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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 30분 시립중앙아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개관 이후 지역공연 활성화 방안으로 기획하게 된 초청 연극으로 포항문화예술회관(관장 이영희)과 지역극단 은하(대표 백진기)가 공동주최로 서울극단 ‘옆집누나’를 초청해 이뤄졌다.
2인극 "오셀로"는 등장인물들의 사실적이며 인간적인 면이 부각된 작품으로 인간의 사랑과 질투를 선명하고 강렬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극단 ‘옆집누나’는 2003년에 결성했으며 제6회 프린지 페스티벌에 밴드 음악극 ‘어불레’를 출품했고, 2005년부터 ‘혼자가 아니다’, ‘버려진 인형’, ‘다락’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유로공연으로 관람료는 일반 12,000원이며 공연예매 및 문의는 문화예술회관(☎272-3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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