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조기발주 설계단'운영…건설경기 활성화 기대
| 기사입력 2010-12-23 11:11:27

[경산=타임뉴스]



경산시는 지난 22일(수) 오후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읍면동 건설업무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 건설사업 조기발주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27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현실과 최근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설계단' 구성.운영으로 2011년 상반기(6월말)중에 80%의 공사발주와 60%의 자금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총괄반, 지원반, 실시반 등 8개반으로 구성, 토목,건축,전기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들로 운영한다.



설계단은 이달부터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건축사업, 치수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327건에 대해 현지조사 측량과 설계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조기발주 설계단의 활동으로 설계용역비 등 예산 절감과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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