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0년 저출산극복사업 대상수상
2007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 -
백대현 | 기사입력 2010-12-24 18:01:03

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 저출산 대책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한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2007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출산장려사업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지난 4월 전국최초로 영주시한의사회와 산모 한방첩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셋째아 이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한방첩약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영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출산가정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등 타시군과 차별화 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 시내∙외 버스, 택시외부광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관장의 관심도 평가, 영유아 건강검진, 다복가정희망카드가입 등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0월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여성계, 의약관련단체 등 지역사회 39개 단체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가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사업을 발표하고 심도있게 토론하는 등 민간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단체에 확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영주시에서는 출산장려금지원, 다자녀가정 장학후원 출산장려 홍보용 전광판 설치(시청 및 보건소 현관), 대학생 사랑학 교실 특강(경북전문대학), 산모∙신생아 도우미사업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은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성과를 나타내기가 어려우며 민∙관∙학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저출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아이낳기 좋은세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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