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포항시정 TOP-7 선정 발표
최우수로 영일만한 물동량 7만 TEU 달성, 환동해권 물류검점항 도약
| 기사입력 2010-12-30 15:38:54

[포항=타임뉴스]



영일만항 물동량 7만 TEU 달성이 2010년 포항의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30일 해양항만팀에서 추진한 영일만 물동량 유치 사업을 최우수로한 포항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책과 사업 7가지를 '포항시정 TOP-7'으로 선정했다.



'포항시정 TOP-7'은 시청은 물론 사업소, 구청 등 전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업무에 대해 자체 심사해 ‘포항시 주요업무 및 시민약속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무성과가 큰 사업 순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4개 등 총 7개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포트 세일로 이 사업은 개장 2년차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아자동차, LG전자, 쌍용자동차, 러시아 SOLLERS 등 대형화주 위주의 물동량 유치와 국내외 선사유치, 다양한 항로개설 등을 이뤄냈고 영일만항 물동량 7만TEU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TOP7 영일만항



우수로 뽑힌 사업은 지역쌀 320% 증가, 특허쌀막걸리 판매 675,000병, E마트 등 대형 유통업소 지역 막걸리 입점 등 농업인 소득증대와 포항시 도시 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특허 쌀 막걸리 '영일만 친구' 개발사업과 시가지 일원에 인도변 잔디 및 관목류식재, 도시근교강변 녹색공간 및 시민쉼터조성 콘크리이트 옹벽 넝굴식재등으로 녹색의 열린 공간 조성과 자연친화적 환경도시를 재디자인한 ‘생태형 녹도(Green-way)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에는 관람객 13만8,070명 유치 등 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퇴역 초계함 ‘포항함 스토리텔링 체험관 조성사업’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정 학원비 경감, 셋째아 출산장려금 및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제정 등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저출산 극복사업’, 1,410억원의 경제적 효과유발 등 도시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제5회 해양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개최’, 시청관문로 주요도로 중앙선에 해송 식재 도로변 인도 잔디식재한 ‘시청로 Green-road (해송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정 TOP-7 선정은 한해를 대표할 우수시책 및 사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내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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