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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최근들어 기온 급강하로 난방기 등 전열기구 사용증가에 따라 우리 관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겨울철 화재예방 요령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한파로 인한 난방기의 과다사용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을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되면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며 또한, 난방기 주변에는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오랜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외출시에는 집안을 한번더 살펴본후 전기장판 등 전원을 철저히 차단하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지난해 문경ㆍ예천 관내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218건의 화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02건(47%)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는 예고가 없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화재는 단란했던 가족행복을 한순간에 빼앗아 갈 수 있는 무서운 재난이다.
다시 한번 시민 모두가 화재 등 재난 안전에 세심한 관심으로 화재예방습관과 안전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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