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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골다공증, 전립선 검진사업 신청접수

장재수

kb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3-10 11:21:03

[영주=타임뉴스]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저소득층 갱년기여성(만40~55세)과 남성(만50~70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전립선 무료검진사업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와 서구식 식생활의 변화, 운동부족 등 생활양식이 변화하면서 여성은 골밀도 저하 등 골다공증에 노출되고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염 등 각종 전립선 질환 증가로 사전검진 및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중∙장년기 이후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청접수는 3월중에 읍․면동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검진종목 및 방법은 골밀도 측정검사와 전립선은 1차검진 (문진 및 상담, PSA검사), 1차검진 이상자가 받는 2차검진 (직장수지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순으로 실시한다.

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검진을 통한 건강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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