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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문경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15일부터 이 책 읽고 싶어요 코너를 개설하여 시민들이 신문이나 잡지에 소개된 신간서적을 보고 글을 남겨주면 매일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여 비치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분기별로 도서를 구입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가장 최근에 발간되는 신간서적을 빠른 시간 내에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서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도서관을 조성하려고 하고 있다.
이 책 읽고 싶어요코너는 모두가 같이 읽을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소설이나 수필 등을 신청 받고 있으며 개인이 필요한 전공서적이나 시리즈물 등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문경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검색 후 책이 없을 경우 ‘나만의 도서관’을 클릭 후 ‘이 책 읽고 싶어요’에 글을 남겨 주면 된다.
아울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이 달의 추천도서’ 코너와 신간안내, 새로 구입한 도서목록, 도서관 사서 공무원들이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도 같이 운영한다.
독서후기를 올려주는 분 중에서 선별해 공연티켓 2매도 증정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사서 서월희씨는 “ 도서관은 시민들의 관심이 깊을 때 더 발전해 나간다”며 홈페이지를 더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코너를 추가로 개설해 모두가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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