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기금 기탁으로 교육희망 살리기 앞장
이광영 씨 등 지역민들의 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8 15:44:43

[군위=타임뉴스]군위읍 외량리에서 양돈업을 운영하는 이광영씨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 기금 2천만원을 18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광영씨(68세)는 “평소 지역교육에 관심이 많았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군수님과 교육발전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이번 구제역으로부터 청정군위를 지키기 위해 군수님 이하 공직자들이 구제역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준데 대해 축산농가를 대표해 감사하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지역 교육발전에 동참하고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해 지역사랑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같은 날 (주)투뿔피드 대표 서진동씨가 50만원을 기탁하였고, 지난 7일에는 효령한우회에서 50만원을, 11일에는 음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장욱 군수는 군 교육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각종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군위를 지켜나가기 위해 전 공직자가 힘을 한곳에 결집하겠다. 교육발전기금은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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