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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문경시는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12억원(국비 3.6억원, 지방비 3.6억원, 자부담 4.8억원)을 투입한다.
곤충산업은 농식품부 곤충산업육성 5개년계획(2011~2015)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6일 농식품부 사업 공개발표 후 문경시 호계면 농업회사법인 (주)해초롱이 곤충생산단지조성사업에 10억원, 문경시 모전동 권영수씨가 곤충체험학습조성사업에 2억원 사업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초롱(대표 김학남)은 천적곤충생산을 주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 천적관련 3건의 특허출원과 병해충 예찰시스템을 개발한바 있으며 천적사육시설과 체험판매시설을 새롭게 설치하여 2012년 4억원, 2013년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권영수씨는 연간 70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진남지역에 곤충체험학습시설을 개장하여 ‘곤충과 자연학습, 체험을 통한 자연의 이해’란 주제로 곤충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금번 사업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문경이 곤충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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