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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영주시 단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규정)와 단산면부녀회(회장 고희순)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옥대1리에 위치한 이종석 지도자의 휴경지 2,310㎡에『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은 밭을 잘 갈아엎고 돌멩이는 추려내고비닐을 씌운 후, 씨감자 수미종 20kg 10박스 정도를 심었다.
참여자들은 아직까지 바람이 차가운데도 불구하고 작업의 고단함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우리 모두에게 아픔을 남긴 구제역으로 심신이 치져있는 상황에서 모처럼 회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들은 연말에 감자 300박스 정도(박스당 20Kg)를 수확해 기금 50여만원을 조성하여 관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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