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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의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 노인계층에게 전문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하여 자살위험을 예방하는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시범운영되며,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보다 편안하고 살맛나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서비스는 의성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 중 정신건강증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군을 중심으로 연계된 자살예방센터 두 곳에서 월10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노인의 전화 의성지회(대표 배효길)는 의성한방병원과 봉양면 사랑의집(대표 조상래)은 봉양 제남병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월 4회 대면상담, 전화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며,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노령친화모델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며 노인복지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복지사업 최고 단계의 시책으로 복지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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