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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지역농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촌의 복지향상을 위한 기술과 정보 교류의 사랑방인 도개농업인상담소를 신축하여 4월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도개농업인상담소는 1979년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공간이 협소해 농업인단체와 작목반에서 교육이나 회의시 불편함을 호소하여 구미시장과 시의원, 지역농업인의 적극적인 의지로 대지면적 398㎡의 기존부지에 건축연면적 111.24㎡ 지상1층 건물로 2010년 11월 착공 사업비 전액인 1억5천8백만원을 시비로 들여 건립하였다.
농업인상담소는 지역정보교류와 기술보급의 중심축임은 물론 농업인에게는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을 하는 화합의 장소로 농장이나 논밭에서 일하다 병해충이 발생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장화발로도 허물없이 찾아와 상담하고 상의할 수 있는 문턱이 없는 정겨운 친구가 있는 고향같은 곳이다.
이웅학 도개농업인상담소장은 앞으로 새 건물에서 지역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특화작목 육성에 더욱 매진하여 구미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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