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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축산면민 어버이 가족 한마당 큰 잔치 개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9 17:44:49

[영덕=타임뉴스]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 축산면애향청년회가 주최하는 ‘제1회 축산면민 어버이 가족한마당 큰잔치’가 5월8일 오전11시부터 축산항 청소년어울마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축산면애향청년회(회장 권종화)에서 올해 처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8일 어버이날 웃어른에 대한 효친덕목을 실천하고, 축산면 어버이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합과 애향심을 높여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장만한 국밥, 떡, 과일 등의 푸짐한 음식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어버이 가족 모두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어르신, 어버이 가족 모두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행사장내에 몽골텐트 10동을 설치하고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 어버이 노래자랑, 각설이, 묘기줄넘기, 댄싱팀, 가수 율향외 7명의 연예인을 초청하여 다채롭게 축하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권종화(41세) 회장(사진)은 “매년 어버이날만 되면 우리 주위에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볼때 정말 안타까웠다”며 “진작 이런 행사를 마련해야 되는데 늦어서 죄송하다”고 전하고 이번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어버이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의 장이 되어 마을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축산면애향청년회 회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창립 7여년만에 지역 참봉사 실천에 주역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블루로드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은 발걸음을 하고 있는 축산항 일대에 폐비닐류·폐그물·폐목·유리 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매주 펼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도 병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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