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올바른 손 씻기등 개인위생관리 철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3 19:28:51


[영주=타임뉴스]영주시보건소에서는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각종 감염병이 고개를 들고 있고 특히 전염력이 강한 수두가 유아와 소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집과 학교의 집단발생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학교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법정 전염병으로 지목되었으며, 제2군 법정 감염병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이다.

수두의 잠복기는 2∼3주로 감염되면 급성 미열로 시작돼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수포(물집)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3∼4일간의 수포(물집)시기를 거쳐 7∼10일 내에 가피(딱지)를 남기고 호전된다.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이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생후 12∼15개월 된 소아는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의 철저한 개인위생이 요구되며,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감염 시 자가 격리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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