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꿈터와 함께하는 멘토링 “제 7회 웰컴투청아골”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5-24 23:06:10
[문경=타임뉴스]문경시(사회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웰컴투청아골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5월 21일(토) 14시부터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청아골이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청소년 스스로 기획한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말한다.
문경시 청소년문화를 이끌어 가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 ․ 운영위원 30명과 초등학생 5,6학년으로 구성된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 30명이 함께 어우러져 멘토․멘티를 맺는다.
이번 멘토링제로 연결된 청소년들은 매월 1회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같이 진행하는 등 지속적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청소년문화의집이 단순 이용시설에서 벗어나 또래가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공간으로의 정착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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