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만 시민 내 나무 갖기”운동으로 푸른 포항 만들어요!
- 시민들 직접 심은 나무로 시민의 숲 조성, 9월 희망자 접수받아 10월부터 식수할 계획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5 16:15:19




[포항=타임뉴스]52만 전 시민이 자기 이름표를 붙인 나무를 도로변공한지, 시설녹지 등 “시민의 숲”에 심는다.

포항시는 푸른 포항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52만 시민 내 나무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는 도로변공한지, 시설녹지, 하천변 등에 공동식수 장소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신의 이름표를 붙인 나무를 직접 심도록 유도해 ‘시민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원 및 내 집 앞 등 사유지에도 ‘내 나무’를 심게 해 푸른 포항 만들기에 전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시민의 숲”은 오는 6월에서 8월까지 대상지를 선정하고 기반을 정비해 오는 9월부터 희망자를 접수받아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식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때 수목구입 비용은 식수희망자가 부담하고 부엽토, 지주목, 식수기념 명패 등의 부자재는 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도시녹지과 관계자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포항을 더욱 푸르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숲 조성의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내 나무 갖기 운동”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도시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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