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운영하는 ‘영덕 청소년문화의집’이 2011 년 '찾아가는 문화의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의집은 영덕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그 첫번째로 지품면 신안리에 위치한 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모듬북, 보드게임, 로봇만들기, 영어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의집은 영덕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거리 및 공연 등을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서 지역 내 청소년문화 활성화와 욕구충족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청소년기관이 함께하는 만남, 화합,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재능발굴과 문화체험을 통한 상호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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