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예술의 향기에 행복한 문경
- 콘서트, 연극, 작가와의 만남,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7 16:17:33




[문경=타임뉴스]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싱그러운 6월을 맞아 고품격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경시민문화회관의 기획프로그램인 와우 프로 젝트 2탄『콘서트가 좋다』에서 오페라 콘서트와 크로스오브콘서트가 공연되며, 연극『춤추는 할머니』, 연어의 작가 『안도현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재미있는 영화상영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잇달아 공연된다.

콘서트 공연으로 지루한 오페라는 잊어라! 해설을 곁들여 재미있게 구성한 국립오페라단의『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가 17일 오후 3시와 8시에, 한국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호흡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강은일의 해금플러스』는 24일 오후 3시와 8시에 각각 공연되며, 입장권 예매는 공연 1주일 전부터 시민문화회관 문희아트홀 에서 이루어지며 관람료 3,000원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너에게 묻는다’, ‘연탄제’, ‘연어’ 등으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 과의 만남』이 18일 오후 2시 문경시립모전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는데 작가의 주제 강연에 이어 작가와의 대화시간, 팬 사인회가 있으며, 부대행사로 책나눔행사, 책만들기 체험,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연극 공연은 죽음을 앞둔 할머니와 가족들 간의 관계 속에서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할머니의 죽음』이 14일 오전 10시에 1회 문희아트홀에서 무료로 공연되며, 이외에도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 키는 영화『써니』, 어린이들에게 모험과 꿈을 키워주는『쿵푸팬더 2』 등 매주 한 편의 영화도 함께 상영된다.

문경시는 그동안 기획 공연마다 연일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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