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치매예방과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보건교육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6-01 10:31:58

[울진=타임뉴스]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5월 25일부터 분기별로 치매환자 가족과 관내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간호 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의 경우 보호자의 절대적 돌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되는 질환으로 사회적 관심과 보건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치매노인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인지장애 및 행동장애로 인하여 대체로 일반노인에 비해 과중한 보호와 도움을 요구하므로 이들을 돌보는 가족 희생과 부담이 크므로 가족 모임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치매가족 및 요양보호사 자조모임 운영을 통하여 치매노인간호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개선이 가능하므로 치매예방과 치료․관리․환자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한 치매선별검사,치매진단검사,치매치료관리비지원,치매 인지기능강화 (한지 거울 만들기, 양초 꾸미기, 요실금패드 만들기, 노인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욱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