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호국, 보훈 행사 당신이 만든 오늘,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7 09:23:12




[포항=타임뉴스](사)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은 2011년 6월 6일(월) 10~16시 구미역 광장에서 제56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당신이 만든 오늘,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표어로 현충일 호국 보훈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행복지키미가 주관하고 코레일 구미역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북지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되었다. 행복지키미 배정찬 단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피흘림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을 잠시나마 기억하고자 이런 자리를 만들었습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오늘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에 대하여 통일나무에 시민들이 감사 편지 잎사귀를 달아 뜻을 기렸고 6.25 전쟁 사진 전시와 한복 입기 체험,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통해 지난날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기도 하였다. 또 부스 한쪽에서는 6.25 당시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아 긴박했던 그때를 회상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 현충일 행사를 갖게 됨이 뜻이 깊고 행복지키미라는 이름도 조국을 위해 살아가신 분들이 없었더라면 존재할 수 없었던 이름이며 호국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평화통일 이루는 그날까지 모두가 힘을 모으고 단결할 때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행복지키미는 아름다운 세상 가꾸기 뜻을 둔 회원들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그간 꾸준히 활동해 오다가 지난 2월에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자원봉사단이다. 이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구미 땅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사회복지활동, 환경정화운동, 재난복구활동, 전문기술인력 지원, 각종 캠페인 등을 비롯하여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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