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단호박삼계탕으로 영주사랑 실천
요리경연대회 시상금 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7 09:25:25

[영주=타임뉴스]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 배영자(고문, 직전회장), 김영자(부회장)는 지난 5월 14일, 2011영주선비문화축제에 영주삼계탕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참가했다.





2009년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에서 전국단위 인삼요리경연대회를 주관해서 추진했던 두 사람은 요리경연대회를 통한 요리개발과 개발요리의 대중화 및 상업화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지 이미 경험이 있었다.



영주를 대표할 영주삼계탕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대회인 만큼 좀더 우리 지역에 맞는 삼계탕을 개발하여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녹차, 명이, 두릅, 곰취, 된장 등을 활용하여 만든 ‘영주선비단호박삼계탕’을 출품하여 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두 사람은 시상금을 보다 의미있게 쓰고자 상금 50만원을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금으로 기탁 하며.

“지금까지 영주시를 통해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부끄럽지만 조금이나마 영주시를 위해 영주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어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와 농업기술센터의 요리교육을 받았고 향토음식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전통음식과 생활요리를 배우고 각종 전시활동을 통해 요리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는 1996년 조직되어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요리개발, 특산물 요리책자 발간, 인삼축제와 선비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 요리 전시회를 갖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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