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유입에 민간인 한몫
건설인, 공인중개사, 주민, 영천시가 귀농자 고충 해결에 큰 힘 되어..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7 23:13:08

[영천=타임뉴스]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의 요충지이며 산수 좋고 인심 좋은 영천은 최근 3년간 귀농⋅귀촌 농가가 300여 호에 이른다.

금년 임고면 수성리에 귀농한 김석구씨는 정착 당시 연고도 없고 생소한 영천에 농지를 구입하고 작은 주택을 마련하는 데에 자금이 부족하여 고심을 많이 하였으나 지역업체 (주)참 좋은 개발 김선협 사장이 건축자재비도 안 되는 가격으로 집을 지어주고, 삼호부동산 성경섭 소장은 토지구입 및 토목, 건축과 관련된 모든 일을 손수 도와주었다. 또한 귀농마을인 수성2리 조완태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도 낯선 귀농인을 따뜻하게 맞이 해주어 영천에 귀농한 것을 정말 잘 한 일이라면서 시정을 원활히 추진해주신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어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귀농인 김석구씨는 “영천시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을 가슴에 간직하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에서 같이 살고 있는 모든 이웃과 새롭게 귀농하는 이웃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민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인심 좋은 영천, 발전하는 영천이 되기를 기원했다.



현재 영천시는 귀농인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귀농조례에 의한 귀농정착자금 등 12백만원, 중앙 융자사업인 농업창업 2억원, 주택마련 4천만원, 귀농⋅ 귀촌 관련 교육, 귀농인 협회와 전원생활체험학교 동창회를 통한 정보제공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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