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타임뉴스]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가 실시한 5월말기준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 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1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액 951억원 가운데 86.04%인 819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도내 시군전체 평균 71.05%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써 23시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예산을 조기투자해 상반기에 예상되는 경기둔화를 회복하고 매년 되풀이 되는 이월사업과 불용액의 과다발생을 대폭 줄 이고자 올초부터 체계적인 조기집행 계획과 목표를 세워
김용륜 부군수를 단장으로일 앞당겨 추진하기에 전직원이 총 력을 기울여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지난 3월말기준 행안부 및 경북도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장려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상사업비 2억원을 받았다.
이로써 군이 조기집행 평가결과 3월에 이어 연속 수상해 현재까 지 확보한 인센티브는 상사업비, 포상금 등 총상금 3억5천350만 원이다.
권 군수는 조기집행으로 얻은 상사업비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군정성과를 내는데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