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면 보건지소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주민건강증진에 앞장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5 14:54:43

[영주=타임뉴스]이산면 보건지소 준공식이 6월15일 오전11시 시장, 도․시의원 등 인사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993년 건축한 이산면 보건지소(석포리768-3)는 낙후된 보건기관을 재정비하는 2010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대지 1,203㎡, 연면적 349.45㎡ 규모의 2층 건물로 사업비 5억3천만원을 들여 건립되었다. 또, 이번 신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안마의자와 복합운동기 등의 장비도 재정비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는 민선4기 출범(‘06.7.1)이후 구구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7개소를 신축하였으며, 금년에도 조제․소룡보건진료소 신축을 추진 중이다.

이산면 주민들은 의료취약지역에서 진료 및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신축공사로 쾌적한 진료환경까지 갖추게 되었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시설과 장비가 노후 된 보건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하여 영주시가 장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축하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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