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찾는 관광도시 경주,경주시, 농촌관광서비스기반조성사업 박차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7 12:50:59




[경주=타임뉴스]경주시는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며 농가소득도 동시에 높이는 농촌관광서비스기반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 2월 시범 사업을 신청받아 총 5개 사업이 선정, 사업비 1억 8천여만원이 투자(국비 70%, 시비 30%)되어 올 한해 농촌관광서비스기반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문화·자연환경·지역자원 등을 소재로 농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특색 있는 체험상품 및 프로그램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농촌관광서비스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5개 사업이 심의와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고, 보조금을 지원,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설 보수, 정비 등 지역농업특성화를 살릴 수 있도록 추진된다.

농촌관광서비스기반조성 사업에는 산내면 다봉마을(다용도 체험관 증축), 외동읍 허브캐슬농장(정원, 주차장 조성), 암곡동 뿌리식물농장(체험교육장 개보수), 양북면 뿌리영농조합법인(학습장, 야생화 농장 정비), 안강읍 여연 생태공원농장(학습장, 전시장 시설물 보완)이 대상마을이다. 현재 암곡동 뿌리식물농장의 경우 사업이 완료되었고, 허브캐슬농장, 뿌리영농조합법인과 다봉마을은 완료 단계에 있다. 안강읍 여연 생태농장의 경우 사업을 착수해 본격적으로 농촌관광서비스기반조성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농촌관광서비스기반조성사업은 농촌지역 특유의 특성을 활용해 전원풍경, 역사문화적 기념, 문화적 전통 등 관광이나 특산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자원을 활용해 농촌 관광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 관광의 체험 기반을 구축하고, 홍보와 마케팅 기반 구축 및 농촌관광조직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새로운 관광문화의 탄생이 가능하다. 특히 경주는 농촌관광과 힐링메카 경주의 실현을 연계시켜 치유와 휴양을 테마로 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 농촌관광서비스기반조성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활기 있고 조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