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천 자전거 도로 준공
- 강바람 타고 신나게 달려보자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1 10:45:27
[청도=타임뉴스]청도군은(군수 이중근) 22일 청도～대구 간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1단계 구간인 범곡천~청도천 자전거도로 설치공사 준공식을 최경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자전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길이 3.4㎞구간에, 폭4m의 친환경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도로를 설치했으며, 2009년 12월 착공하여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 사업은 2014년 까지 2단계 사업으로 고평교에서 팔조령 대구 경계까지 광역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하게 되는데, 청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전국에서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함은 물론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전거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군민의 생활편익 증진 과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대응 및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름다운 청도천변을 따라 온 가족과 함께 걸어 갈 수 있는 공간이 확보 되어 군민의 새로운 삶의 쉼터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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