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일반수용비 줄여 서민생활 안정에 재투자한다!
일반수용비 20% 절감해 예산절감액 23억원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키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4 10:39:41




[포항=타임뉴스]포항시가 일반 수용비 20% 예산 절감을 목표로 조직내부의 관행적 낭비 행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제2의 행정새마을 운동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예산 절감은 불필요한 일에 사용되는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에게 더 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절감 전액(절감목표액 23억원)을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포항시는 최근 종이 없는 사무환경 조성에 적극 매진, 회의서류 작성을 금지하고 이면지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조직 내부의 관행적 낭비행태를 개선하고 비용절감과 그린행정을 동시에 펼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확실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부서별 일반수용비 절감목표액을 설정해 이에 대한 추진 실적을 각종 부서평가와 내년도 예산편성시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종이 없는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예산절감에 힘쓰고 있다”며 “행정내부 경비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다이어트를 통해 내실있는 시정운영과 재정 효율화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력시 A4 용지 1매를 아껴쓰면 용지10원과 토너 30원을 포함해 약 40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