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터널 화재대비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9 11:04:53
[영주=타임뉴스]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29일 10:30부터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에 대해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제천소방서, 한국도로공사 영주․제천지사, 고속도로순찰대 3지구대, 7지구대 등에서 차량 17대와 인원 47명이 동원되어 유사시 유관기관간의 상호 협력강화와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 진행은 부산방향 터널 중간지점에서 주행하던 승용차 추돌 사고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탑승객중 일부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현장지휘소, 교통통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전개 등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신속한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영주소방서 김대진 서장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경계에 걸쳐있는 죽령터널은 길이가 길어 화재발생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체제가 가동되지 않으면 대형인명피해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관할구역의 경계 없이 보다 빠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이 훈련의 주 목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각종사고 대처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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