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노다지장터 입점농가 대구 문양역 농산물상설판매장 특판행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10:35:59




[김천=타임뉴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김천노다지장터” 140여 입점농가는 소비자를 찾아 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확대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기하고자 포도, 자두 등 지역 우수농산물을 홍보 ․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3, 4일 양일간 대구 문양역 농산물상설판매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포도, 자두 등 본격적인 과일 출하기를 앞두고 지난 2월부터 대구 문양역 농산물상설판매장에 “김천노다지장터”로 입점하여 판매하고 있는 김천 도마네 꿀집 외 6농가에서 참여하여 포도, 자두, 복분자, 오미자, 오디, 꿀 등 무료시식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로 유통비용 절감으로 소득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 우수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가들이 유통 단계를 개선해 보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오는 23, 24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김천자두나무 분양 및 수확체험행사를 홍보해 이 곳 소비자들과 다시 한번 김천에서 생산되는 새콤달콤한 자두랑 함께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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