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에서 유통까지 영주쌀 산업 활로를 찾아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11:28:21
[영주=타임뉴스]영주시는 2005년부터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수입쌀 시판에 대비하여 기능성 쌀로 틈새시장 공약을 준비하였다. 이에 따라 웰빙시대 차별화된 소비자 기호에 호응하는 상품개발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노력하였다.







다이어트쌀작목반 전국 최고의 완전미 가공시설을 보유해요

영주시 가흥2동에서 쌀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김기원(52세)씨는 2005년도부터 영주시의 농업시책에 발 맞추어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에 고품질 완전미 가공시설을 준공하여 완전미율 98%의 기능성 쌀 가공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오늘의 결과는 김기원씨의 열정, 영주시, 지역 농산물 가공기업인 (주)정도너츠와 다이어트 쌀 작목반이 함께 만들어낸 종합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함께 만들었어요

사업 초기에 영주시의 주도로 다이어트쌀 작목반을 구성하여 상표개발, 재배단지조성, 판매유통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지역 유관기관 공동개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영주시는 예산지원과, 품종보급,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안정농협은 수매․가공․유통을, 폴리텍 Ⅵ대학은 디자인 개발을 각각 분담 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2개월에 걸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대학생 등 상표공모에 이어 『영주 다이어트쌀』로 상표출원, 『깜찰, 백찰, 날씬미』로 포장디자인를 출원하여 그 해 11월 첫 상품이 출시된 그 날의 감동을 다어트 쌀 작목반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제품 생산 2년 동안간은 농협에서 수매, 가공, 유통을 책임졌으나 일반쌀과 다이어트 쌀 가공 및 판매 유통 등에 어려움을 많이 발생되었다. 영주시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정적인 유통대책으로 지역특성화사업을 통하여 다이어트쌀 가공시설을 준공하여 상표 및 디자인 등을 작목반으로 이전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해요

그 후,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이어트작목반에서는 2007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와 기술협약을 체결하였고, 2009년에는 영주시와 지역 농산물 가공기업인 (주)정도너츠와 MOU을 체결하였으며, 2010년에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주)정도너츠와 MOU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협약과 기술향상에 관심을 쏟아 최고 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브랜드 파워를 키워 판매를 촉진 시켜요

도시민들에게 브랜드 이미지 부각을 위하여 상표출시 이후 소비자 직거래 행사를 대도시 APT 단지를 중심으로 수차례 걸처 판매 홍보를 실시하여 750여명의 소비자를 확보하여 아파트 추석맞이 햅쌀선물 세트 주문이 이어졌고, 소백산마라톤과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주)정도너츠와 MOU, 미다음과 계약체결을 통하여 700톤/년을 가공하여 유통과 납품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지역 농산물 가공기업인 (주)정도너츠는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가 용이하게 되었고 다이어트작목반에서는 확실한 판매처 확보로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시에서는 영주 농산물 브랜드인『선비숨결』 홍보 효과를 높이는 1석 3조의 Win-Win-Win 효과를 얻게 되었다.

전국 최고 품질에 도전해요

향후, 최고의 영주쌀 생산을 위하여 시․ 중앙기관․ 지역 가공업체 ․작목반이 함께 역할 분담을 통하여 영주가 낳은 선비정신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최고의 영주쌀을 생산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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