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과제 현장농업인 교육실시
영주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위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1 14:45:03


[영주=타임뉴스]영주시에서는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여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7월 13일 순흥 덕현리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11개 읍․면․동 20개 리․동에서 8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여름철 당면과제 현장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자나무그늘, 마을회관, 쉼터, 면사무소 등 농업인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벼농사, 과수(사과, 포도, 자두), 원예(수박․고추, 생강) 분야의 영농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작목별 전문지도사와의 질의 응답식으로 해결하고, 실물 표본 등을 직접 보며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벼농사, 사과, 자두, 수박, 고추, 생강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작목별 관리 요령과 장마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과수 여름전정, 생리장해 대처, 잡초방제, 수박과 고추의 비료주기 등 현장교육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은 "작목별 핵심기술 중심의 구체화된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름철 당면과제 현장 농업인 교육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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