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분산사업장 유치성공
『청정영양』 젖소, 한우 유전자원 개발 최적지로 평가 받아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9 14:26:53

[영양=타임뉴스]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농협중앙회에 위탁관리하고 있는 충남 서산 한우개량사업소내 우수한 한우종축을 가축질병(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연환경이 청정한 지역에 새로운 사업장을 건설하여 분산사육을 함으로써 한우 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분산사업장을 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영양군은 지난 5월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전국 8개 지자체의 후보지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리지역 강석호 국회의원(한나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지난 2009년 젖소 분산사업장 유치때와 같이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환경친화적인 한우개량시설 설치 여건이 전국에서 영양군이 최적지임을 피력하여, 경북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 일대 약 4.5㏊ 부지에 한우사육시설, 정액제조시설 등을 유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검정사업, 한우관련 각종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씨수소 사육하고 우수한 형질의 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에 공급하는 유일한 국가기관으로서, 분산사업장 건설비용은 전액 국비로서 금년도에 부지매입을 시작하여 2014년까지 설치가 완료된다.

한우개량 분산사업장이 완공되면 영양군은 명실공히 한우와 젖소의 우수한 형질을 보유한 씨수소를 관리하는 국내 최고의 종축개량 시설을 보유하는 유일무이한 지역으로서 청정 축산물을 공급하는 전초기지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은 이와 연계한 각종 산업을 유치하여 지역내 인구증가를 도모하고 청정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한편, 지역내 한우산업을 중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권영택 영양군수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영양풍력발전단지조성, 음식디미방 관광자원화사업, 국립포유동물종복원센터건립, 산채클러스터조성사업과 더불어, 젖소개량 분산사업장과 한우개량 분산사업장을 접목시켜 전국 유일의 국가 종축개량시설을 기반으로 향후 영양한우와 젖소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개발하여 축산농가의 저변확대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시켜 영양군이 새로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서 나아갈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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