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경산시(시장 최병국)가 드림스타트사업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7월 26일(화) 오후 3시 경산시보건소 건강체험관 조리실에서 열린『영양만점 요리교실』이 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만점 요리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 부모 20명 등 40명이 참가하여「단호박 경단」,「닭고기 월남쌈」등 요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영양지식과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보건소 이현남 영양사의 지도로 영양 가득한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각자의 요리솜씨를 뽐냈으며,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양만점 요리교실』에 참가한 C씨(38세, 경산시 계양동)는 “단호박 경단을 만들면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영양만점 요리교실』을 통해 즐겁게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7월 29일(금)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일깨워 주기 위해 이들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과 함께 『커플티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예절교실』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