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신경주역 개통 1주년 '다채로운 행사 가져'
최양식 경주시장 1일 명예역장 위촉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1-02 15:58:20


코레일 대구본부 신경주역(역장 방계원)은 지난 1일 개통 1주년을 맞아 신경주역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코레일 대구본부 신경주역에따르면 1일 개통 1주년을 맞은 신경주역에서는 역사내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시의회의장, 정해범 코레일 대구본부장과 KTX이용고객 및 지역주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풍물패의 길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행사인 지역 초등학생들의 사물놀이공연과 GLORY회원들의 우리춤 공연이 펼져진 가운데 코레일 대구본부장 및 각계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철도창설 112년을 기념하여 112번째 승차권을 구입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지고 기념 떡케익 커팅과 기념 건배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공식행사가 끝나고 경주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시범공연과 서라벌대 학생들의 독창, 각 관악 동호회 연주등으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이날 코레일의 GLORY회원 가입창구에는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회원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역사 내에 축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KTX이용고객들의 의견을 들었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을 신경주역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여 명예역장 명찰 전달, 신경주역 업무현황 브리핑, GLORY회원 가입, 고객과의 만남 및 매표체험, 직원과의 점심식사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일일 명예역장 명찰과 제복을 전달받은 최양식 시장은 신경주역을 찾은 시민들 및 관광객들과 만남을 가지고, 신경주역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철도회원 GLORY가입,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맞이방 고객과의 만남 및 매표체험 등의 일정으로 명예 역장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매표소에서 최양식 시장을 만난 시민들은 한결같이 최시장을 반가워하며, 악수를 청했다. 최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며 불편한 점이 없는 지를 직접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일역장체험을 통해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에서 많은 시민들 및 관광객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고 시민 가까이에서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토대로 보다나은 경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시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KTX이용편의를 위해 민원사항인 돈사철거 및 주차장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항상 열정이 넘치는 신경주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을 주관한 방계원 신경주역장은 "개통 1주년을 맞아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고 신경주역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문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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