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있다 농공단지 조성원가를 줄여라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1-20 09:05:47



“패러다임(paradigm)을 전환하여 블루오션 (blue ocean)을 찾자!



문경시(신현국시장)에서는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칫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현장행정을 통해 꼼꼼히 점검해 약 6억원의 막대한 예산절감과 동시에 주민 민원해결 및 기업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분양가격을 낮추는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내용으로 단지조성비 중 토공이 차지하는 비율이 30~40%나 되어 공장용지 분양가격이 높아져 입주를 원하는 기업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됨으로 시에서는 가급적 공사비를 줄여 분양가를 낯추기 위하여 고민 하던중,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하천에 토사 퇴적량이 많아 우수기 재해우려가 있어 읍사무소에 건의하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하천에 퇴적된 토사를 산업(농공)단지 조성현장에 반입하여 부지조성 및 단지내 도로포장재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또한 500기가 넘는 무연분묘 이전에 대하여 국토해양부 결정된 단가 보다 월등히 적은 견적가를 적용하여 처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단지조성 현장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에 대하여 우드칩 생산을 톱밥으로 가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이로 인하여 가은제2농공단지에 378백만원, 산양제2농공단지에 231백만원 총609백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절감 및 신속한 주민민원해결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제고되는 등 win-win효과를 거양하는 결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절감된 예산은 단지분양가(가은제2 6,636원/㎡당, 산양제2 2,520/㎡당)를 낮추게 되어 기업이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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