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영덕군은 2011년 12월 31일부터 2012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와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회장 주중호)가 주관하는 동해안 제일의 겨울 축제인 영덕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명품 대게의 본 고장인 영덕에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덕해맞이축제의 주제인『희망의 종! 생명의 빛!』은 청정 동해를 배경으로 한 장엄한 제야의 경북대종소리와 함께 300만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첫 일출의 감격과 밝은 미래의 희망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해맞이축제 주요 행사 개요는 전야행사, 자정축원, 해맞이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31일 오후 7시 오십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추억의 7080 인기가수 전영록, 신세대 트롯가수 신유, 대중트롯가수 김용림, 향토출신 가수 서주경 등이 출연하고 아울러 가는 곳 마다 모든 자리를 축제로 만들어 버리는 홍익대 9인조 사운드박스가 특별출연해 가는 해를 아쉬워하는 송연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월월이청청 공연, 대종길 용(龍)문 열기, 제야의 경북 대종타종, 새해찬가, 대형 흑용(黑龍)승천 퍼포먼스, 불 새쇼, 한해의 액을 떨치고 소망을 기원하는 청용․황용이 불을 뿜는 달집태우기,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 새해를 맞이하는 대북공연, 새해기원 무(舞), 희망 용(龍)연날리기, 웰빙황토음식, 경북대종 타종 체험, 등 볼거리․먹을거리․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 영덕을 찾는 해맞이 관광객에게 새 희망을 주고자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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