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 최초『여성친화도시』로 지정
女성이 新바람 나는 도시 영주!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2-05 09:26:31

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는 첫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영주시 ‘여성친화도시’는 건축, 환경, 복지, 교육 등 도시 발전의 근간이 되는 모든 방면에 성(性)인지적 관점과 양성평등적 사고방식을 반영하여, 궁극적으로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구현하도록 하는 지역을 의미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전국 12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나, 2011년 하반기 23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주시가 처음으로 지정되었다.




영주시는 그동안 민선5기 시장공약사업(총 5개분야 32개 과제)중 하나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적극 추진”이라는 과제로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1. 5월 여성정책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 후, 지난 9월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女성이 新바람나는 도시 영주!』라는 프로젝트명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여성단체지도자, 민간 전문가, NGO, 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절차를 실시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다진 결과, 이번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값진 결실을 맺은 것이다.




민선4기 시장에 당선되어 2010년 재선에 성공한 김주영 시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살기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라는 시정의 비전을 중심으로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고, 살기좋은 고품격 웰빙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온 정력을 쏟아온 결과




민선4기 사업 성과인

‘걸어서 5분 안에 공원이 있는 녹색도시’,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공기관 및 단독주택 담장허물기 사업’ 등을 통한 고품격 도시 조성의 밑그림 위에,




민선5기엔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할 국책사업으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한문화 테마파크’ 조성과 ‘영주 다목적댐’ 건설, 중앙선고속복선화 사업 추진과 함께 올해 경북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음으로 여성(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차별화된 영주시만의 사업들을 추진 영주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밝고 희망찬 다짐을 하시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지정을 계기로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여성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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