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도화고을” 행안부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 부착
김주영 영주시장과 행안부 김현기 지방세제관 참석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2-13 18:41:53





김주영 영주시장은 14일 행정안전부 김현기 지방세제관과 함께 영주시 가흥2동 소재 물가안정 모범업소 ‘도화고을’을 방문, ‘물가안정 모범업소 인증 표찰’을 부착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식비와 위생요금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을 기하고 소비자들이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도화고을’은 김찌치개, 두부전골 등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종업원 없이 부부 둘이서 운영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야채류는 직접 재배 생산하여 재료로 사용하여, 지역평균가격 6,000원보다 낮은 5,000원에 판매해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 맛으로 소문이 나 있다.




김주영 시장은 “원재료가격 상승 등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서민들이 이용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야 말로 ‘착한 가게’”라며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홍보 지원 등으로 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세제관은 “겨울바람만큼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모범업소들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어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물가안정업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전국민적인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전국적으로 모두 2497개 업소가 지정돼 있고 영주지역에는 도화고을 등 17개 업소가 있다. 개별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방물가정보공개서비스(www.mulg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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