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황재춘 차장 봉사 부문 수상
한국농어촌공사 효행.봉사부문 제19회 대원상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5-07 16:24:59




[영주=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지사장 홍대벽) 농지은행팀에 근무 중인 황재춘 차장<사진>이 8일 한국농어촌공사 공사에서 시행하는 제19회 대원상(봉사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영주봉화지사에따르면 황 차장은 지난 2010년 고객지원파트에서 사회공헌활동 업무를 담당하면서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의 봉사활동에 대한 마음의 싹이 트기 시작하여 2010년 11월 자부담으로 미용학원에 등록하여 기술을 배워서 국가기술자격증인 이용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황차장은 뜻을 같이하는 미용사 3명과 함께 사회복지단체, 독거노인, 저소득층, 군부대, 직장동료 등을 대상으로 매월 3째주 일요일 정기적인 이발 봉사활동과, 이발기구를 차량에 싣고 다니며 필요시 수시로 봉사활동을 하여 개인이 총26회에 116명에게 무료이발 봉사활동을 한바 있다.

대원상은 한국농어촌공사 재직 직원으로써, 평소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원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귀감으로 삼고자 전 농어촌진흥공사 김영진 사장이 출연한 기금으로 1994년 제정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 시상 하고 있으며 올해가 열아홉번째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하는 제19회 대원상은 공사에서 가장 큰 상으로 효행부문 1명과 봉사부문 1명 총 2명 시상하는 중에서 황 차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여 더욱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대원상을 수상한 황재춘 차장은 "봉사활동은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닌데 큰상을 받게 되어 도리어 부끄럽다"고 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님이 이번에 대원상을 시상함은 주말 등 여가시간을 활용 어려운 이웃에게 이발봉사활동을 전개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대벽 영주봉화지사장은 "모계화, 핵가족화로 효 문화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봉사부문 대원상을 우리지사 직원이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 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실천 사회공헌활동에 수상자의 본을 받아 전 직원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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