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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봉화 봉성초등학교(교장 백근수)는 지난 9일 2012과학교육내실화 사업(과학교실)의 일환으로 '기초과학 및 발명체험학습'을 위해 대전에 있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발명교육센터를 다녀왔다.
봉화지원청에따르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대덕연구단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날 학생들은 대형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또 비디오 현미경을 통하여 자신의 모발, 입고 있는 옷, 인쇄된 종이 등의 형태를 관찰하고, H․V․E․M 장비 모형을 뜯어 만드는 활동을 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놀이와 체험을 통한 발명체험교육으로 생활 속의 발명과 발명기법, 발명 아이디어와 원리를 이해했다.
또 이주호 강사와 함께 한 ‘롤링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변환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구조물을 만들어 구슬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백근수 교장은 "미래 우리나라 과학기술 꿈나무로 성장할 봉성어린이들이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명을 통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내실 있는 과학교육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모두에게 과학 문화 확산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성초등학교는 과학적인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워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과학적인 사고력과 흥미가 자연스럽게 유발될 수 있는 과학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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