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 위한 MOU 체결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6-13 11:54:57






[영주=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1일 영주시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와 민.관 지역네트워크를 구축,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는 영주시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영주시 관내 학생들이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영주시 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는 도광조 동양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센터장 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사례관리를 해 주는 기관으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비롯해 약 25개의 사회복지 및 상담기관들이 참가하게 된다.



관내 위기 청소년과 만성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여러 기관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함께, 여러 기관들이 한 사례의 지원방향을 논의함에 따라 질적으로 높은 사회복지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영주교육지원청 배용호 교육장은 아프리카 속담으로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Wee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상담을 통한 서비스제공과 함께 민간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을 위한 영주시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는 "각 기관의 사례에 대한 다양한 지역적 접근이 어려웠으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질 높은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사회복지 중복 서비스를 방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영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영주시 통합사례관리 인테이크 실행기관으로 지정돼 영주시 관내 학생들에게 상담을 통한 많은 도움이 되고 작으나마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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