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끄집어내는 교육으로
| 기사입력 2012-06-14 19:06:22








[영주=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용호)은 지난 13일 미래교육은 ‘집어넣는 교육’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한 창의·인성 수업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창의·인성 선도학교인 봉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수업 공개 및 참여하는 연수의 형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 창의·인성 교육은 과거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끄집어내는 교육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교사들의 창의적인 마인드와 창의적인 수업 방법이 요구되며, 그 방법의 일환으로 마술을 통한 교육활동이 특강으로 소개되었다.



한편 컨퍼런스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창의·인성은 수업에서 밀도있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꾸준한 노력이 요구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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