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이문열 작가와 함께하는 이색 고택 체험 개최
초여름밤 풀벌레 소리 들으며 문학도의 꿈을 키운다!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6-27 21:23:13

[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군 석보초등학교는 27일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이문열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의 주요 배경인 두들 마을과 광산문학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이색 고택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학생들에게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과 선현들의 덕성훈련 및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학부모와 함께 고전읽기를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 작가의 소설 중 학생들에게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하늘 길’을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젊은 날의 초상’을 읽게 해 궁금증을 작가와 대화를 통해 작가와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토대로 앞으로도 문향의 얼 잇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 ‘작은 학교 큰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