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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대낮 가정집에서 도박판을 벌인 남녀 혼성도박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영양경찰서는 지난13일 가정집에서 도박을 한 K모(47·여)씨 등 17명(남2명, 여15명)을 붙잡아 도박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들은 영양군 영양읍 소재 가정집에서 1회에 최저 20만에서 최고 무한대의 돈을 걸고 수십회에 걸쳐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현금 700여만원과 화투 800여 매를 압수하고 도박판을 벌여온 경위를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17명 가운데 15명이 대부분 평범한 가정주부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 될 경우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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