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징검다리(멘티) 체험활동 “나만의 T-셔츠 만들기”를 주제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T-셔츠를 완성해 입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에따르면 이번 체험활동에는 징검다리 멘티 36명이 참석하여 본청 대회의실에서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체험활동의 강사는 김미정 초크아트 전문가로 Wee센터에서 멘토를 하고 있다.

징검다리 멘토링 활동은 관내 중학생들이 동양대 학생(멘토)들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 학습, 친구관계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어려운 점, 고민을 털어 놓고 얘기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

또한 미래의 나와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는 체험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실직적인 대화의 통로로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징검다리 멘티들의 멘토링에 대한 신뢰감 형성과 프로그램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며, 긍정적 사고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멘토링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로간의 화합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Wee센터 관계자는 “하얀 티셔츠에 본인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하고 드라이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모양의 변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완성품을 만들어서 자신의 소유물로 간직할 수 있어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며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