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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해주)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명예경찰관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해주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금순환 다문화가족센터장, 다문화 담당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결혼이주여성 명예경찰관은 6개 읍·면 각 1명씩 위촉해 외국인 차별대우, 가정폭력, 인권침해 사례 등 적극적인 다문화가정 보호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찰활동 전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오는 31일 결혼이주여성들이 정착과정에서 겪고 있는 도로교통법, 부동산임대차보호법 등 생활법률의 불안감 해소와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경찰서․대한법률구조공단 영양지소․영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법률지원’을 위한 MOU 체결을 할 예정이다.
김해주 영양경찰서장은 “민·경 협력 체제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정착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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