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매월 초 직원 정례조회를 기존의 경직된 형식에서 완전 탈피한 이색적인 조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 정레조회에는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별 직원 1명씩 조지훈 시인의 시 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조지훈 시 낭송대회’는 삭막하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재를 살아가는 공직자들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과 공직자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또 지역출신 시인인 조지훈 선생의 삶과 문학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으므로서 향토애와 고향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 개최에 앞서 지훈 문학관에 근무하는 양희 해설사의 조지훈 선생의 일대기 와 문학활동에 대한 소개로 시 낭송의 의미를 배가 시켰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앞으로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다려지는 조회가 되도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낭송 조회 |
시 낭송 조회 |
시 낭송 조회 |
시 낭송 조회 |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