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향토음식학교 중년남성반 수료식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8-02 07:48:44

문경의 농특산물과 전통조리법을 익혀 우리지역 전통식문화의 맥을 잇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운영된 문경향토음식학교 중년남성반이 7월 31일 총10회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김길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교육생들의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수준이 시작할 당시 걸음마를 띠는 아이에서 어느새 일취월장하여 뚝딱뚝딱 칼질하는 솜씨가 여느 주방장 못지 않아 너무 놀라웠고, 별다른 사고없이 수료해 주어 정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대표 김중환님의 교육소감발표와 교육생들의 평가회를 가졌다.

교육생들은 “전반적으로 대표 먹거리가 없다고 여기던 문경향토음식이 기대이상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많은 것에 놀라웠고, 가정에서 가사를 담당하는 부인의 고충과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최소한 혼자라도 라면은 안 끓어 먹을 자신이 생겼다.”며 교육총평을 했다.

실습과정중 직접 만든 약돌한우육포와 오미자약식을 교육을 진행한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 강사님들께 전하여 그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경의 대표먹거리 개발과 확대보급을 위하여 시범운영중인 문경산채비빔밥사업장을 방문,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문경 대표 향토음식체험을 끝으로 중년남성반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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