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학교 학군단 '승승장구'
창설 6년 만에 선발인원 14명 증원..213학군단 우수성 전국에 ‘입증’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9-06 16:38:48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학군단이 전국 학군단중 성적이 상위권을 유지 우수성을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동양대에따르면 2012학년도 동양대학교 213학군단 후보생 선발인원이 지난해 33명에서 39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6년 창설한 동양대학교 213학군단 초기 선발인원은 25명에 불과했지만, 6년 만에 14명이 증원된 것이다. 이는 후보생 증원인가가 국방부 외부평가와 학군단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동양대학교 213학군단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는 근거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동양대학교 213학군단의 후보생 선발인원 추세를 살펴보면, 2008년 2명(27명), 2009년 2명(29명), 2010년 4명(33명), 2012년 6명(39명) 등 꾸준히 선발인원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도에는 2명의 여학생을 후보생으로 선발해 남·여학생 모두가 청운의 꿈을 안고 우수한 군장교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동양대학교 허정숙 학군단장은 “지난해 전체 110개 학군단 중 국방부 외부평가 결과 1위~10위권 포함(2명 증원)과 학군단 종합평가 우수학군단 선정(1명 증원) 및 할당인원 기준 지원 증가율 적용(3명 증원)으로 인해 총 6명의 후보생을 더 선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우리대학 213학군단은 더욱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수학군단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군사훈련과 하계·동계입영훈련에서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관련해 우리대학 학군단은 후보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필기 및 체력평가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