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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코레일은 지난 14일 경북 영주에서 중부내륙권의 자연경관을이용한 철도관광으로 철도와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관광벨트개발 운영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레일 경북본부에따르면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3개 권역(경북, 강원, 충북)을 순환하는 순환 관광열차 ▲분천~석포간 운행될 협곡 관광열차의 개발.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하여 명품 철도관광벨트 구축을 담당할 관광벨트운영사업단의 신설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 및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코레일 관계자는 "관광벨트개발운영사업단은 KTX 비수혜 지역의 철도관광 인프라 확충과 신개념 관광열차 운영을 통하여 내.외국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와 신수요 창출을 기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정창영 사장은 "중부내륙권의 순환 및 개방형 관광열차 운영을 통한 명품 철도관광벨트 구축을 위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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